꽃게 풍년 가을철 안흥외항의 활기잔 모습

 

 

 

 

 

 

 

 

오랜만에 바닷바람을 쐬기 위하여 찿아온곳은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안흥외항 입니다.

 

 

아파트 공사현장에서나 볼 수 있는 커다란 기중기로 무언가 열심히

운반하고 있습니다.

바로 요즘 제철을 맞은 꽃게입니다.

 

 

요즘 안흥외항 뿐만 아니라 서해안에 있는 많은 항구에서는

꽃개잡이 배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조업을 끝마지고 항구에 도착한 어선는 꽃게가 한가득 입니다.

요즘은 운반도 자동화가 되어서 컨베이어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운반을 하네요^^*

 

 

꽃게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제가 보기에도 참 실해보입니다.

이런 바구니들이 이곳저곳에 엄청나게 쌓여 있습니다.

안흥외항의 규모가 이정도 일지는 전혀 몰랐었네요 ..

 

 

인근에 있는 수산물 직판장에 들렀습니다.

싱싱한 해산물을 구입하기 위해서 랍니다.^^;;

 

 

수족관에는 싱싱한 꽃게들이 가득합니다.

제손바닥보다 큰 실한 녀석들이죠.

 

 

이제 대하절도 다가왔는데...

아직 이곳에서는 대하는 별로 볼 수가 없네요..

대하와 수입종인 흰다리새우를 구분하는 방법중 가장 쉬운것이

수염의 길이를 비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대하는 수염의 길이가 엄정 길다고 하네요 ㅋㅋ

 

 

명절때가되면 최고의 대접을 받는 참조기 입니다.

국산 참조기와 수입상 조기의 구별법은 아주 간단하다고 합니다.

국산 참조기는 이마에 다이야몬드 문양이 있다고 합니다 ^^*

 

요즘 너무 가격이 비싸서 엄두도 못내는 갈치입니다.

크고 물도 좋아 보이는것이 세일을 하네요 ㅋㅋㅋ

이번기외에 갈치나 잔뜩 구입할까요? ㅎㅎㅎ

 

 

참잘했어요

 

 

 

 

 

 

 

꽃게 풍년 가을철 안흥외항의 활기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