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세상살이
긍정의힘!! / 2018. 9. 12. 13:08 / 가볼만한곳

일산호수공원에서 고양가을꽃축제가 열린답니다.

 

 

 

 

 

 

 

 

 

 

 

 

 

 

한낮은 살짝 덥기도하지만 이정도면 지난 여름에 비하면 천국과 같죠~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하기도해서
초가을의 날씨를 즐기기에 부족하지 않겠더라고요.
제가 즐겨찾는 일산호수공원에서
고양가을꽃축제가 열린다는데요.

 

 

 

 

기간은 9월22일 토요일부터 10월9일 화요일까지이며
성인은 5000원의 입장료가 든답니다.
지난 주말 다녀왔던 일산호수공원은
주말답게 많은 시민으로 부쩍이고 있더라고요.

 

 

 

 

축제준비가 한창일까? 궁금했는데 아직은 진행준비중이 아니더라고요.
주말을 이용해 어린아이와 손잡거나 유모차를 끌고 나온 젊은 부부들.
청소년기의 아이와 베드민턴을 치는 친구같은 아빠.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
나무그늘아래 돗자리를 펴고 제각각
편안한 모습으로 여유로운 주말을 즐기고 있었어요.

 

 

 

 

이제 곧 이곳은 꽃내음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터인데요.
고양시의 마스코트인 고양이도 귀여운 모습으로 한자리차지하고 있겠죠?
고양가을꽃축제는 아침 10시부터 어둑어둑해지는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답니다.
온종일 꽃축제에 파묻혀 있더래도 지겹지 않을거 같아요.ㅎㅎ

 

 

 

 

실내전시장에선 꽃으로 가을을 디자인한 화훼공간장식이
야회전시장에선 풍성한 추석과 더불어 낭만 가득한 가을 풍경을 담은
가을꽃정원이 호수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답니다.

 

 

 

 

일산호수공원은 지하철로도 편히 올 수가 있는데요.
3호선 정발산역에서 하차하여 1번 출구나 2번 출구로 나와
10분정도 걸으면 된답니다.
넓직한 주차장이 있으나 아무래도 많은 관람객이 찾는 축제이다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무대공연이나 거리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많지만
다채로운 체험도 할 수 있는데요.
전 그중 수상꽃자전거체험이 너무 재밌더라고요.
호수위에서 흠뻑 빠져보는 가을의 정취!!
생각만해도 근사하죠~
이번엔 화훼판매장에서 다육식물을 종류대로 사볼까해요^^

 

 

 

 

 

 

 

 

 

 

일산호수공원에서 고양가을꽃축제가 열린답니다.

긍정의힘!! / 2013. 11. 10. 16:53 / 가볼만한곳

예쁘게 물든 관악산 단풍놀이 다녀왔어요

 

 

 

 

 

 

 

 

 

벌써 11월도 중순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아름답게 물든 단풍도 이제는 막바지에 이르렀네요.

단풍이 지기전에 서둘러서 집 근처에 있는

관악산을 찿았습니다.

 

 

관악산 입구에서 부터 예쁜 단풍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모습에 눈이 정화가 되는것 같네요.

 

 

두어시간후면 해가 지지만 여전히 관악산을 찿는 분들이 많습니다.

길에 떨어져 있는 낙엽들이 분위기를 더해주네요.

 

 

다음주 부터는 초겨울 날씨라는데 아직은 그리 춥지 않아서

완연한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네요^^*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계절별로 변하는 다양한

산의 모습 때문에 등산인구가 많지 않나 생각됩니다..

 

 

숲속에 있는 웅덩이에도 온통 떨어진 낙엽들이 물을

뒤덮고 있습니다.

 

 

우거진 숲속에 자리잡은 정자가 운치있어 보입니다.

따뜻한 날씨에 이곳에서 독서를 한다면 시간 가는줄 모르겠네요.

 

 

저만 느끼는건지 모르겠는데...

가을 산행을 하다보면 낙엽의 구수한 냄세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가까운 봉우리인 돌산 국기봉에 다다르자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네요^^;;

 

이녀석은 관악산 입구에 있는 농촌풍경 학습장에서 만났던

예쁜 토끼입니다.

마치 스모키 화장을 한것처럼

눈이 정말 예쁘네요...

 

 

 

 

 

 

 

 

 

예쁘게 물든 관악산 단풍놀이 다녀왔어요

긍정의힘!! / 2013. 10. 5. 22:41 / 가볼만한곳

동작구 노량진동 사육신공원 가을 나들이

 

 

 

 

 

 

 

 

 

 

 

가을 하늘이 끝없이 높아만 보이는 어느날

친구와 함께 나들이를 간 곳은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한

사육신 공원입니다.

 

 

유형문화재 8호로 지정된 사육신묘가 지금은 멋진 공원으로

탈바꿈해 있습니다.

늘 지나다니던 길이지만 이렇게 방문한것은 처음입니다^^*

 

 

사육신에 대한 역사적 의미는 학창시절 역사시간에 배워서

대충은 알고 있지만 상세한 것은 기억이 희미하네요^^;;

 

 

사육신 공원에는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 명소가 있다고 합니다.

꼭 들려야 할 곳이죠?

 

 

몇일전 영화 "관상"을 보고 왔는데 영화의 내용과

관계가 있는 곳이라서 기분이 묘합니다.

영화 관상에서 악역으로 나오는 수양대군에 의해서

서거한 분들을 모신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육신을 모시는 사당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엄숙함이 느껴집니다.

벌써 557주년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사당을 나와서 언덕위에 있는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사육신 역사관 입니다.

아쉽게도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및 공휴일은 휴관 이라고 합니다.

 

 

사육신 역사관 뒷편으로 돌아가자 멋진 한강의 전경이 보이는

전망대가 나타났습니다.

이곳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분명 금연 공원인데...

흡연을 하는 분들이 많이 눈에 띄이네요 ㅡㅡ;;

 

멀리 보이는 63빌딩이 웅장한 예전의 모습과는 달리

이제는 외소해 보이네요...

사육신 공원은 아담한 공원 이지만 가슴이 확트이는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라서 가끔씩 찿아올것 같습니다.

 

 

좋은하루

 

 

 

 

 

동작구 노량진동 사육신공원 가을 나들이

긍정의힘!! / 2013. 10. 1. 02:36 / 가볼만한곳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서울 대공원의 전경

 

 

 

 

 

 

 

소풍

 

화창한 가을날을 맞아서 오랜만에 서울대공원을 리프트를 타고

둘러보았습니다.

서울대공원의 가을 풍경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파란 하늘과 잔잔한 호수의 빛깔이 비슷해 보이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 입니다.

 

 

호숫가 옆의 숲들은 슬슬 단풍이 물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는듯 합니다.

 

 

안전 보호망 위로 자라난 넝쿨들이 오늘따라 예쁘게 보이네요.

그물망 보다 훨씬 정겨워 보입니다^^*

 

 

호수를 지나서 동물원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소풍을온 아이들도 보이네요.

 

 

멀리 보이는 테마가든에는 아직도 장미꽃이 활짝 피어

있는것 같습니다.

꽃향기가 이곳까지 느껴지는듯 합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한가한 평일이라서 그런지 리프트를 타고있는

사람이 저혼자 뿐이네요 ㅋㅋ

 

 

테마가든 입구를 지나면 드디어 동물원 입구에 도착합니다.

 

가을을 맞은 동물원 내부의 모습은 다음기회에 다시

포스팅 하겟습니다^^*

 

 

 

좋은하루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서울 대공원의 전경

긍정의힘!! / 2013. 9. 24. 22:26 / 가볼만한곳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서울대공원 동물원 큰 물새장

 

 

 

 

 

 

 

 

 

여기는 서울 대공원 동물원 입니다.

수많은 동물들도 볼 수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곳은

따로 있습니다.

페리칸과 두루미등 평소 보기힘든 희귀한 물새들을 볼 수 있는

큰 물새장 입니다.

 

 

예전에는 이곳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인지 몰랐는데...

알고보니 입장이 가능한 곳이네요^^*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 30분 부터 오후 5시 까지입니다.

이제 슬슬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내부로 들어오니 밖에서 보던것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멋진 곳입니다.

예쁜 연못과 시원스러워 보이는 분수가 장관이네요^^*

 

 

사람들이 다니는 길목이라 그런지 이곳에서는 새들이

별로 보이질 않네요.

통로의 반대편에는 많은 새들이 몰려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물새들의 종류를 보면서 멀리 있는 새들과

비교해 보면서 이름을 익히니 은근 재미있네요^^*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물새 한쌍이 제앞을 유유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접한 곳에서 요란스러운 소리가 들립니다..

대체 무슨일일까요?

 

동물원을 관리하는 직원분들이 풀숲을 휘젓고 다닙니다.

들고양이 한마리가 새장으로 들어왔다고 하네요 ㅡㅡ;;

고양이가 새장으로 들어오면 물새들을 죽이기 때문에 반드시

잡아야 한다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열심히 애쓰는 분들을 위해서

이곳에서 지켜야할 최소한의 에티켓은 갖춰야 겠다는

생각이 밀려드네요.^^;;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서울대공원 동물원 큰 물새장

긍정의힘!! / 2013. 9. 19. 23:34 / 가볼만한곳

수인선 협궤열차의 추억 [소래역사관]

 

 

 

 

 

 

 

오랜만에 긴 추석연휴를 맞아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소래포구를 찿았습니다.

 

 

늘 이곳에 오면 포구를 둘러보거나 식당에서 다양한 해산물을

먹고 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 이였는데

오늘은 느긋하게 둘러보았습니다.

 

 

평소 가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았는데

오늘은 늘 그냥 지나치던 소래역사관을 방문 했습니다.

 

 

소래역사관 앞에는 수인선 현궤열차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네요.

 

 

멋지게 만들어져 있지만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관람을 위해서는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어른 요금이 500원 이네요^^*

 

 

2층 전시실 부터 괌람을하고 1층으로 내려오라고 되어있네요.

지금은 사라진 소래역의 모습을 재현시켜 놓았습니다.

 

 

제가 태어나기도 전이겠죠?

소래포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수인선 협궤열차가 달리는 모습을 볼 수가 있네요^^;;

 

 

간단한 염전 체험과 다양한 소금의 종류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오래전 소래포구의 모습을 생동감있게 잘 표현하고 있네요.

지금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죠? ㅎㅎ

 

소래역사관은 아담한 곳이지만 나름 볼거리가 있고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인것 같습니다.

소래포구에 가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키

 

 

 

 

수인선 협궤열차의 추억 [소래역사관]

긍정의힘!! / 2013. 9. 18. 18:53 / 가볼만한곳

자연이 살이 숨쉬는 소래습지생태공원 가을나들이

 

 

 

 

 

 

 

 

 

 

만조시간이 가까워져서 바닷물이 점점 들어차는 이곳에서

한가로이 망둥어 낚시를 즐기는 분들이 보이네요.

 

 

이곳은 인천 소래포구 근처에 위치한 소래습지생태공원 입니다.

공원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직접 방문해 보는것은 처음이네요^^*

 

 

황량해 보이기만 하던 이곳이 알고보니 다양한 볼거리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갯벌에서 자라는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 할 수가 있고,

직접 갯벌 체험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물이 흐르는 작은 개울가에는 숭어떼가 몰려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은 염전입니다.

아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도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이곳은 소금을 저장하는 소금창고 입니다.

진짜 소금창고에 들어와 보니 정말 신기합니다.ㅋㅋ

 

 

생태공원 한쪽편에 멋지게 들어서 있는 건물에는 생태전시관과

전망대가 있습니다.

생태전시관은 무료로 관람 할 수가 있답니다^^*

 

 

2층으로 올라가니 예쁜 카페도 있습니다...

멋진 전망을 바라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네요.

 

전망대 위에서바라본 생태공원의 모습 입니다.

멀리 보이는 풍차가 이국적인 느낌을 주네요...

가을철 가족나들이 장소로 이만한 곳이 또 있을까요?

 

 

 

머하삼

 

 

 

 

자연이 살이 숨쉬는 소래습지생태공원 가을나들이

긍정의힘!! / 2013. 9. 16. 21:49 / 가볼만한곳

꽃게 풍년 가을철 안흥외항의 활기잔 모습

 

 

 

 

 

 

 

 

오랜만에 바닷바람을 쐬기 위하여 찿아온곳은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안흥외항 입니다.

 

 

아파트 공사현장에서나 볼 수 있는 커다란 기중기로 무언가 열심히

운반하고 있습니다.

바로 요즘 제철을 맞은 꽃게입니다.

 

 

요즘 안흥외항 뿐만 아니라 서해안에 있는 많은 항구에서는

꽃개잡이 배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조업을 끝마지고 항구에 도착한 어선는 꽃게가 한가득 입니다.

요즘은 운반도 자동화가 되어서 컨베이어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운반을 하네요^^*

 

 

꽃게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제가 보기에도 참 실해보입니다.

이런 바구니들이 이곳저곳에 엄청나게 쌓여 있습니다.

안흥외항의 규모가 이정도 일지는 전혀 몰랐었네요 ..

 

 

인근에 있는 수산물 직판장에 들렀습니다.

싱싱한 해산물을 구입하기 위해서 랍니다.^^;;

 

 

수족관에는 싱싱한 꽃게들이 가득합니다.

제손바닥보다 큰 실한 녀석들이죠.

 

 

이제 대하절도 다가왔는데...

아직 이곳에서는 대하는 별로 볼 수가 없네요..

대하와 수입종인 흰다리새우를 구분하는 방법중 가장 쉬운것이

수염의 길이를 비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대하는 수염의 길이가 엄정 길다고 하네요 ㅋㅋ

 

 

명절때가되면 최고의 대접을 받는 참조기 입니다.

국산 참조기와 수입상 조기의 구별법은 아주 간단하다고 합니다.

국산 참조기는 이마에 다이야몬드 문양이 있다고 합니다 ^^*

 

요즘 너무 가격이 비싸서 엄두도 못내는 갈치입니다.

크고 물도 좋아 보이는것이 세일을 하네요 ㅋㅋㅋ

이번기외에 갈치나 잔뜩 구입할까요? ㅎㅎㅎ

 

 

참잘했어요

 

 

 

 

 

 

 

꽃게 풍년 가을철 안흥외항의 활기잔 모습

긍정의힘!! / 2013. 9. 9. 16:01 / 가볼만한곳

관악구 신림동 도심속의 산책로 [도림천]

 

 

 

 

 

 

 

 

요즘 몸관리를 안해서 큰마음을 먹고 헬스클럽을 끈으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근처사는 친구녀석이 운동할데가 천지인데 돈낭비 한다고

저를 말리더군요 ㅡㅡ;;

그런데 친구말을 듣고 따라 나섰더니 친구의 말이 옳다는것을

확실히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이곳은 도림천 산책로 입니다.

가끔 광악산도 가지만 혼자서 가볍네게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이곳만한 곳이 없네요.

 

 

도림천은 관악산에서 흘러 내려온 물로 시작되어서

한강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활짝 웃고있는 해바라기가 완연한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네요.

 

 

최근 철저한 관리로 도림천의 수질이 정말 좋아졌습니다.

예전에는 냄새가 나서 근처에 가기도 싫었는데 말이죠 ㅋㅋ

 

 

작은 물고기들이 많아서 먹이를 찿는 물새들도 이곳을 떠날줄 모릅니다.

이정도면 정말 산책할만 하겠죠? ㅋㅋ

 

 

아직을 뜨거운 햇살을 시원한 분수가 식혀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신림2동에서 보라매공원까지 다녀올 예정이랍니다.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죠~~

항아버지와 어린 손녀가 이곳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네요.

그정도로 수질이 좋와졌나 봅니다.^^;;

 

 

군데군데 자리잡고 있는 운동시설들은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이곳에서 가볍게 몸을풀고 다시 목적지까지 발길을 향합니다.

 

산책로 한쪽편에는 누렇게 익어가는 강아지풀들이

작은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런 좋은곳을 두고 헬스클럽에 돈을 갖다 바치려던 제가

참  바보같았죠? ^^*

 

 

 

 

 

 

 

 

관악구 신림동 도심속의 산책로 [도림천]

긍정의힘!! / 2013. 9. 2. 18:22 / 가볼만한곳

초가을 관악산 둘레길의  모습

 

 

 

 

 

 

 

하루중 가장더운 낮시간에 관악산을 찿았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 지금 관악산의 모습은 어떨까요?

 

 

서울대학교옆 관악산 입구 주차장은 평일이라 그런지 빈자리가

많이 보입니다.

주말에는 늘 자리가 없을정도로 북적이는 곳이죠^^*

 

 

많은 분들이 약속장소로 이용하는 시계탑 입니다.

평소와는 달리 오늘은 시계탑 주변에도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한적한 산행이 될것같네요...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보니 확실히 가을이 온것 같습니다.

현재시간 오후 2시가 조금넘은 더운 시간인데도

기온을 25도뿐이 되질 않네요.^^*

 

 

가을철 산행시에는 가장 주의해야할 것이 큰 일교차 입니다.

낮시간에 더운것만 생각하고 너무 가벼운 복장으로 산행을 하다가

해질무렵이 되면 급격한 기온 차이로 저체온증이 올수 있습니다.

 

 

더운 낮시간에는 가벼운 복장을 하는것이 좋지만

만약을 위해서 항상 배낭에 여벌의 옷을 준비해 두는것이 현명합니다.

워낙 기본적인 상식이니 모두들 아실겁니다..

 

 

우거진 나무들 사이로 비추는 햇살이 아직은 따갑네요~ㅋㅋ

오르막길이 시작되자 은근 땀이 나네요.

천히 둘레길을 돌아봅니다.

 

 

한여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주는 관악산의 초가을은

몸과 마음을 모두 청결하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구름이 많은 날이지만 구름 사이로 보이는 새파란 하늘은

가을하늘 답게 정말 높아보입니다.^^*

 

 

관악상 입구에서 삼성산 성지까지가는 관악산 둘레길은

한시간 정도의 가벼운 산책로로 딱 적합합니다.

누구라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코스죠.

 

 

 

 

 

 

초가을 관악산 둘레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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