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삼막사 맛집/분위기 있는 쌈밥집 "쌈도둑"

관악산 삼막사 맛집/분위기 있는 쌈밥집 "쌈도둑"

 

 

 

 

 

 

 

 

관악산에도 슬슬 붉은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같이 맑고 좋은 날에 관악산 등반을 하고 분위기 좋은 맛집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는다면 그보다 즐거운 일이 있을까요?

 

 

관악산 삼막사 입구 주변에는 많은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요즘 가장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분위기 좋고 푸짐한 맛집을 소개 하겠습니다.^^*

 

 

사진에보이는 커피숍은 오늘 소개할 쌈도둑의 1층 입니다.

먼진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쌈도둑은 외관 부터가 범상치 않아 보이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맛있는 식사 뿐만 아니라 많은 볼거리도 있는 곳입니다.

 

 

건물 뒷편으로 연결된 통로로 들어가면 아름다운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온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대기해야 할때 예쁜 야생화를 감상하는것도

색다른 느낌 입니다.^^*

 

 

오픈시간이 11시 인데 너무 일찍 와서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드디어 시간이 되어서 2층 입구로 입장 햇습니다.

마치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분위기네요..

 

 

메뉴는 딱 세가지 입니다.

많은 분들이 가장 저렴한 정겨운 상차림을 주로 먹는것 같습니다.

다른것들은 다소 부담가는 금액이죠^^;;

 

 

푸짐하게 한상 차려졌습니다.

어느것을 먼저 손대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간단한 식사로는 좀 부담되는 금액 이지만 상차림을 보니

기분이 흐뭇해 집니다.

 

 

음식중 가장 인상적인 것은 흔히먹던 고등어보다 훨신 큰

사이즈의 고등어 입니다.

메뉴판에 보니 AA++고등어라고 하네요~ ㅎㅎ

 

 

식당 한쪽편에 보이는 셀프바 입니다.

이곳은 부족한 음식을 마음껏 리필 할수가 있는 곳입니다.

 

쌈도둑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싱싱하고 다양한 쌈채소들이

가장 눈에 들어옵니다.

몇번 이곳에 와본결과 함께온 일행들의 반응이 다양 합니다.

인테리어가 멋지다는 사람들도 있고,음식이 정갈하고 맛있다는

분들도 있는 반면에 가격에 비하여 특별히 먹을 것이

없다는 분들도 있네요..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달에 한번정도 찿는다면

정말 알차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인것 같습니다.^^*

 

 

 

 

 

 

 

 

 

관악산 삼막사 맛집/분위기 있는 쌈밥집 "쌈도둑"